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소속사 “사실 아냐”[공식]

김희원 기자 2024. 10. 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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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연합뉴스



배우 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SNS 계정의 주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catsaretheavenger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은 혜리를 향해 “한소희가 팔로우가 빠지니 꾸역꾸역 채운다”,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좋아요’ 수가 많이 나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이라는 등의 악플을 남겼다.

다만 이 계정은 한소희와 절친한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종서의 SNS 팔로잉 수가 19명이라는 점은 의심의 불씨를 더욱 지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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