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군 '하늘의 눈' E-3 첫 파괴…"꼬리 부분 완전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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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미군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3억 달러(약 4천500억원)짜리 'E-3 센트리' 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파괴됐습니다.
이번 피해는 전세계에서 운용 중인 E-3 기종이 전투에서 손실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1970년대 후반에 도입된 E-3는 이번 전투손실 전까지 총 3대가 손실을 보았는데, 모두 사고에 의한 손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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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미군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3억 달러(약 4천500억원)짜리 'E-3 센트리' 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파괴됐습니다.
이번 피해는 전세계에서 운용 중인 E-3 기종이 전투에서 손실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E-3의 꼬리 부분이 완전히 절단돼 비행이 불가능한 모습입니다.
동체 위에 회전하는 레이더 원반을 장착한 E-3는 먼 거리의 위협을 탐지하고 다른 전투용 항공기들을 지휘해 공중전을 유리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자산입니다.
미군은 E-3를 60여대 운용하고 있어 대체 투입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1970년대 후반에 도입된 E-3는 이번 전투손실 전까지 총 3대가 손실을 보았는데, 모두 사고에 의한 손실이었습니다.
E-3는 민간 제트여객기인 보잉 707과 똑같은 틀을 기반으로 제작돼 일반 전투기보다 크기가 훨씬 큽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번 E-3 피격에 대한 언론들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2월 28일 중동 전쟁 시작 이래 유인항공기를 적 사격에 의해 잃은 적은 없습니다.
다만 미군의 MQ-9 리퍼 공격드론은 13대 이상 격추됐고, 공군기지에 있던 미군 KC-135 몇 대가 이란 공격에 파손됐습니다.
B-52와 B-1B 등 미국 폭격기들은 이란 내 표적을 타격하기 위해 장거리 공격용 순항미사일을 계속 사용 중입니다,
이란은 중동 지역 전역에 걸쳐 탄도미사일 1천200여기와 약식 순항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는 샤헤드 드론 3천300여기를 발사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송해정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X @CENTCOM·@EGYOSINT·@ShivAroor·@RT_com·사이트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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