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공립학교 60%가 대피소로‥30만명 수업 중단

이준범 ljoonb@mbc.co.kr 2024. 10. 15. 0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으로 피란민이 급증하자 공립학교 60%가 대피시설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레바논 공립학교의 최소 60%가 현재 피란민 대피소로 사용되는 실정"이라며 "어린이 30만명 이상이 공교육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등 악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으로 피란민이 급증하자 공립학교 60%가 대피시설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이 현지시간 14일 발표한 상황 보고서를 보면, 현재 대피시설로 피신한 레바논 주민은 18만6천여명에 이르며, 대피소 1천23곳 가운데 822곳은 이미 수용 한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레바논 공립학교의 최소 60%가 현재 피란민 대피소로 사용되는 실정"이라며 "어린이 30만명 이상이 공교육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등 악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614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