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공립학교 60%가 대피소로‥30만명 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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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으로 피란민이 급증하자 공립학교 60%가 대피시설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레바논 공립학교의 최소 60%가 현재 피란민 대피소로 사용되는 실정"이라며 "어린이 30만명 이상이 공교육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등 악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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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으로 피란민이 급증하자 공립학교 60%가 대피시설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이 현지시간 14일 발표한 상황 보고서를 보면, 현재 대피시설로 피신한 레바논 주민은 18만6천여명에 이르며, 대피소 1천23곳 가운데 822곳은 이미 수용 한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레바논 공립학교의 최소 60%가 현재 피란민 대피소로 사용되는 실정"이라며 "어린이 30만명 이상이 공교육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등 악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614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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