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필수 앱 '굿노트' … AI 달고 기업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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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하는 '굿노트'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거 추가하며 'AI 노트'로 변신했다.
챈 CEO는 "학생이든 업계 전문가든 굿노트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챈 CEO는 "한국은 굿노트의 세계 톱10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은 18~35세 사용자가 가장 많은데, 대학생 때 굿노트를 활용했던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자층이 확장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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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2500만명 쓰는 필기 앱
인공지능 서비스 대폭 추가
"협업 기능으로 업무 혁신"

대학생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하는 '굿노트'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거 추가하며 'AI 노트'로 변신했다. AI가 문서 정리는 물론 아이디어 도출을 돕는 형태로 확장되면서 학생부터 기업까지 고객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티븐 챈 굿노트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앞으로 굿노트는 사고를 도와주는 '싱킹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 대학 재학 시절 수학 공식을 필기하기에 적합한 디지털 노트를 만들기 위해 굿노트를 처음 개발한 챈 CEO는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2500만명 이상 보유한 글로벌 1위 필기 앱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말처럼 굿노트는 최근 디지털 노트를 넘어 생각을 돕는 'AI 노트'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입된 '굿노트 AI'는 회의 녹음을 문서화하고 자연어로 질문하면 회의록 양식을 바로 만들어준다. 또 필기 내용을 도표와 마인드맵 같은 시각 자료로 즉시 변환해주며 사용자가 아는 내용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퀴즈도 생성한다. 심지어 수학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협업 기능 역시 강화됐다.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굿노트 문서에서 디바이스 제약 없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이 같은 협업 기능 확장에는 기업 고객 공략 전략이 반영돼 있다. 챈 CEO는 "학생이든 업계 전문가든 굿노트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미 1000곳이 넘는 기업에서 굿노트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는 더 높은 보안과 클라우드, AI 선택 권한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다른 협업 툴과 차별화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 "애플 펜슬 등 스타일러스를 이용한 프리폼(freeform)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방점이 여전히 '필기'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직처럼 직접 그리는 것이 편한 여러 직무에 필기 기반 툴이 큰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사용자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챈 CEO는 "한국은 굿노트의 세계 톱10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은 18~35세 사용자가 가장 많은데, 대학생 때 굿노트를 활용했던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자층이 확장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선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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