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건희 여사, 순방 전후의 빅데이터 민심 달라.. '완판녀-가방 품절' 보도 영향"
- 尹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은 나경원 변수
- '나경원 갈등' 부각되며 尹心에 대한 보수층 해석 갈려
- 빅데이터 '나경원 1위' 감성어, 갈수록 감소.. 부정어는 증가
- 김 여사, 순방 전 빅데이터는 '의혹-범죄-논란'.. 절반 이상
- 순방 후 김 여사 민심은 '성공-획기적'.. 긍정 비율 늘어
- 李 빅데이터 민심, 사법리스크 내용이 압도적.. 긍정 찾기 힘들어
- 부동산 민심, 부정 비율 높아.. 규제 완화해도 혼란 이어져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양지열 변호사
■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진행자 > 새해부터 여야 모두 바람 잘 날이 없네요. 국민의힘은 조금 전에도 얘기 나눴던 나경원 전 의원 전당대회에 나올지 안 나올지를 가지고 이른바 친윤 대 반윤 대결이 격화되고 있고요. 민주당은 여전히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검찰 수사, 살아 있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슈가 민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여론조사 결과 그리고 빅데이터까지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어서 오세요.
◎ 배종찬 > 안녕하십니까? 배종찬입니다.
◎ 진행자 > 먼저 그냥 객관적 자료로 지난주 갤럽조사 그리고 어제 리얼미터 조사를 살펴볼 텐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이지만 떨어진 걸로 그렇게 나왔네요?
◎ 배종찬 > 그렇습니다. 하락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먼저 한국갤럽이 지난주에 자체적으로 지난 10일~12일까지 실시한 조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5%, 직전 조사보다는 2%p가 내려갔습니다. 부정평가는 57%로 직전 조사보다 3%p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사인데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입니다. 9일~13일까지 실시한 조사입니다. 긍정평가 윤석열 대통령 39.3%로 직전조사는 40%대였거든요. 30%대로 내려왔습니다. 부정평가는 더 올라가서 58.4%로 나타났는데 대체적으로 이게 가장 큰 원인은 나경원 변수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아무래도.
◎ 배종찬 > 예, 왜 그러냐 하면은 다른 이유보다도 갤럽을 기준으로 볼 때 갤럽보다 하루 전날에 끝냈던 조사결과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추세도 나타났거든요. 그 이야기는 뭐냐, 리얼미터가 지난주 금요일까지니까 갤럽보다 하루 더 조사했다. 조사한 날짜가 조금 더 많았으면 더 최근일수록 대통령 지지율은 내려간 결과,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인 이른바 대‧륙‧주, 대구경북 60대 또 주부층에까지도 타격을 받은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당내 내분이 생기면 지지층도 이탈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대‧륙‧주 라는 건 배 소장님만 그렇게 이름 붙인 거죠?
◎ 배종찬 > 장안의 화제죠.
◎ 진행자 > 처음 들어봤습니다. (웃음) 국민의힘 차기지도부 100% 당원투표로 선출이 되잖아요. 그러면 보수 지지층들은 이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나왔나요?
◎ 배종찬 > 그렇죠. 보수 지지층들은 대체적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 추세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불과 윤심 논란이 크게 지난주에 불거지기 전까지는 대체로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앞서는 추세였거든요. 보수층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지난주에 발표됐던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에 의뢰를 받았던 조사, 또 그 이후에 조사를 보면 수치를 소개해 드리면 개요를 다 소개해 드려야 돼서 김기현 의원이 역전하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분히 나경원 전 의원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윤심에 대한 지지층들의 해석이 달라지는 국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해석이 달라진다고 하는 부분은 역시 데이터로 한번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나경원 전 의원이 나오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굉장히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또 친윤 비윤 갈등으로 나오고 있는데 여기 빅데이터에는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되고 있습니까?
◎ 배종찬 > 그렇습니다. 지지율도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직전 조사보다도 대통령 지지율도 내려갔지만 국민의힘 지지율도 2%p 내려간 33%인데 지금 빅데이터 썸트렌드로 10일~16일까지 나경원이라는 검색어를 통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은 성공하다·1위 이런 긍정적인 감성연관어도 나오는데 비판하다·비판·갈등이 특히 가장 비율이 큰 연관어로 등장하면서 감성비율로 10일~16일까지 보면 긍정이 29% 부정이 66%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나경원 의원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 중에 하나는 뭐냐 하면 분석시점을 앞당겨 보면 나경원 1위가 상당히 비중 있게 등장을 했는데 최근이면 최근일수록 나경원 1위의 감성비율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제가 들고 있는데 심려·비난·혼란·박해·걱정·우려 이런 것들이 더 많네요.
◎ 배종찬 > 그렇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 파장이 되고 있다는 걸 알 수가 있겠죠. 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이 동시에 내려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김건희 여사 쪽으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공개 활동 굉장히 눈에 띄었죠. 대구 서문시장도 지난주에 방문을 했고 또 아랍에미리트 지금 순방 중인데 여전히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들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고,
◎ 배종찬 > 이 빅데이터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왜냐하면 1일~13일까지 해외순방을 나가기 전에 김건희 여사의 빅데이터 그리고 나가고 난 이후 14일~16일까지를 비교를 해봤습니다. 완전 달라집니다. 1일~13일까지는 긍정이 감성비율로 40% 부정이 57%입니다. 의혹·범죄·논란·어렵다 대체적으로 표절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데 지금 1월 14일~16일까지는 긍부정 감성비율이 긍정 69% 거의 70%에 육박합니다. 부정이 30%인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내용이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최선·격려하다·성공·좋아하다·획기적이다·많은 관심, 이른바 샤일라라든지 이런 패션 또 군복을 입었다든지 이런 내용들이 대거 보도가 되면서 미디어 환경이 확 달라지지 않았나라는 분석도 가능할 것 같아요. 13일까지는 서문시장 내용들도 포함이 돼서 그건 긍부정이 덩달아 나타나는데 동반해서 나타나는데 해외로 나가고 난 이후에는 대부분의 내용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패션 또 순방에 대한 효과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 진행자 > 주요기사 예를 들어서 이런 것들이 나왔다는 거예요. 김 여사가 사막여우가 많나요?라고 물었더니 윤 대통령이 별걸 다 알아, 이런 것들이 나왔고 김건희 순방길에 든 가방 얼마인지 봤더니 대반전 지금 주문하면 3월에나,
◎ 배종찬 > 20만 원대 얘기 나오죠.
◎ 진행자 > 김건희 여사 또 품절대란 이런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습니다.
◎ 배종찬 > 맞습니다. 품절 완판 이런 게 나오죠. 소박, 소탈,
◎ 진행자 > 민주당 얘기를 잠깐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재명 대표 엿새 만에 다시 소환통보했다고 알려졌는데 이재명 대표를 바라보는 빅데이터 민심들 소개해 주세요.
◎ 배종찬 > 압도적으로 사법리스크 관련된 내용이 많이 노출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힘들겠죠. 썸트렌드 내용을 보면 1월 10일 성남지청에 출두했던 날부터 16일 바로 어제까지 분석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가장 크게 나타난 비율이 의혹·범죄·혐의·비판하다·부정하다·증거인멸, 거의 긍정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체포·불법·특혜 또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오늘 아침에
◎ 진행자 > 지금 귀국을,
◎ 배종찬 > 이런 내용들이 나오면서 대체적으로 미디어 환경 자체가 부정적인 내용으로 가득 채워지는 그런, 그래서 긍부정 감성비율을 분석을 해봤더니 긍정은 13%, 부정이 85%로 압도적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실제 그럴 수도 있는데 어떤 미디어 내용들이 노출되느냐 이것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 진행자 > 마지막으로 짧게요. 지금 현 정부 부동산 정책에 관해서도 조사를 해보셨는데 잘못하고 있다가 살짝 더 높게 나온다면서요.
◎ 배종찬 > 이게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잘못하고 있다가 높게 나오는데 긍정적인 것도 공급이라든지 세금을 깎아준다 이런 내용들이 공개됐는데 특히 중요한 것이 그러면 긍정 부정하는 이유가 뭐냐 거의 비슷해요.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고 굉장히 혼란스러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라고 봐야 되겠죠.
◎ 진행자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종찬 > 감사합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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