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 초대박 희소식! 토트넘, ‘동갑내기 경쟁자’ 영입 어려울 전망···1티어 기자 직접 보도 “경쟁서 후순위”

박찬기 기자 2025. 4. 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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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토트넘 공식 SNS



양민혁에게는 희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샘프턴의 2006년생 동갑내기 경쟁자 타일러 디블링 영입에서 멀어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타일러 디블링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가 디블링을 영입하는 데 구체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선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영입 경쟁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사우샘프턴 타일러 디블링. Getty Images



양민혁과 동갑내기인 디블링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에서 갓 데뷔한 디블링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기용받기 시작했다. 19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에 사실상 첫 프로 시즌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치르게 됐으나 디블링은 자신의 재능을 내로라하는 선수들 앞에서 가감없이 선보였다.

현재까지 디블링은 모든 대회 33경기에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소속팀 사우샘프턴은 줄곧 리그 꼴찌에 머물렀고, 현재는 강등이 확정된 상태다. 따라서 디블링의 사우샘프턴 탈출은 매우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거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urs Global



토트넘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디블링의 영입을 노렸었다. 하지만 당시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디블링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했고,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이제 강등이 확정되면서 사우샘프턴은 높은 이적료에 디블링을 매각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럽 여러 빅클럽들이 앞다투어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 역시 다시 한번 칼을 빼 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다소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QPR 양민혁이 10일 옥스퍼스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구단 SNS 캡처



양민혁에겐 긍정적인 소식이다. 현재 양민혁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QPR의 모든 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에선 2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다음 시즌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1군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잠재적인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양민혁에겐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양민혁. Getty Images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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