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가 올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팀 수비진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었지만, 시즌 막판 우파메카노, 데이비스, 이토 등 핵심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민재 선수 역시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FCB인사이드는 뮌헨 수비진에 대한 뜨거운 논쟁과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책임을 언급하며 올여름 수비진 개편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다이어 선수의 모나코 이적 확정과 우파메카노 선수의 재계약 불확실성, 그리고 김민재 선수에게 좋은 제안이 올 경우 이적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베를 디렉터는 "수비진에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데이비스, 스타니시치, 이토, 우파메카노, 김민재가 반복적으로 부상을 당했다. 제대로 함께 뛴 적이 없어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며 수비진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일각의 '수비가 뮌헨의 아킬레스건'이라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FCB인사이드는 에베를 디렉터의 지지가 수비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다음 시즌에도 수비진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그의 주장이 틀렸음이 증명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다이어 선수는 AS 모나코 이적을 확정했으며, 뮌헨은 클럽 월드컵 출전과 관련하여 모나코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