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들 집합! 뜨거운 게임 분위기 옮긴 '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돌잔치'
김형근 2024. 10.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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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리바이브'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교주들의 열기는 역시나 뜨거웠다.
에피드게임즈는 지난 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케이브하우스에서 '1주년 돌잔치'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 곳은 지난 9월27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트릭컬 리바이브'와 함께한 교주(이용자)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 층에서 운영된 이번 행사는 교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간과 퀴즈 쇼 등이 진행된 엘리아스 광장, 그리고 다양한 관련 상품들이 판매된 팝업스토어, 그리고 음료를 판매 중인 카페 등이 준비됐다.
참여형 공간에서는 교주들이 원하는 게임 이미지로 핀 배지를 제작할 수 있는 지역과 축하 메시지를 적는 사인 보드, 그리고 게임의 인기 사도(캐릭터)인 '버터'처럼 새총을 발사해 사료통을 쓰러뜨리는 '버터 새총 스트라이크' 그리고 1주년 축하 디오라마들이 설치된 지역을 볼 수 있었다.
엘리아스 공장에서는 MC 박동민이 교주들에게 퀴즈를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OX퀴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그 옆에서는 돌잔치 상차림이 설치돼 교주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마우스패드부터 디오라마, 키캡, 자명종시계 등 '트릭컬 리바이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됐다. 특히 카운터에서 번호를 부를 때 "OO번 교주님!"이라 외치는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교주들 역시 웃음을 지으며 카운터로 나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에피드게임즈의 한정현 대표는 "생존 기념 돌잔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며 모두 게임을 사랑해주신 교주님들 덕분이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부족한 게임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고쳐 나가겠다.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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