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하는 독일이 5번째 JSM 스텔스 공대함 미사일의 도입 국가가 되면서 매우 강력한 대함타격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공군의 F-35 전투기들 역시 만약 이 JSM 미사일을 도입해 통합할 경우 북한의 최현급 구축함, 그리고 유사시 중국군의 전투기들을 상대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JSM 대함미사일은 F-35 블록 4 전투기부터 내부무장창에 통합되는 스텔스 공대함 미사일로 HI-HI-HI 모드로 발사할 경우 최대 사거리가 무려 555km에 달합니다.
스텔스 전투기에서 스텔스 공대함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이기에 매우 안전하게 먼 거리에서 적의 함대를 일망타진하는데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근 북한이 선보인 최현급 구축함은 사거리가 120km에 이르는 함대공 미사일을 운용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중국의 대형 구축함들은 최대 사거리가 150~200km에 달하는 HHQ-9은 물론 최대사거리가 250km이상에 달하는 HHQ-9B와 같은 매우 강력한 함대공 미사일들을 운용 중입니다.
유사시 이들을 안전하게 격침시키기 위해서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우리 공군의 F-35 전투기들이
고고도에서 JSM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거의 일방적으로 중국 함대를 격침시킬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