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 대만 첫 팬콘서트…"뜻깊고 좋은 시간, 힘 얻었다"

장진리 기자 2024. 10. 14.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어센트가 대만에서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첫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의 전 수록곡을 선보이며 대만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어센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라며 "꿈을 향한 여정을 나아가는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약속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좋은 무대와 시간을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어센트. 제공| 뉴웨이즈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어센트가 대만에서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센트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 웨스타에서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찾은 어센트는 서정적인 감성을 녹인 '더 리즌'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였다. 이어 데뷔곡 '러브 미 두'와 '뷰티풀 걸'을 연이어 부르며 시작부터 감미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첫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의 전 수록곡을 선보이며 대만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어센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라며 "꿈을 향한 여정을 나아가는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약속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좋은 무대와 시간을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

곧이어 어센트는 분위기를 뜨겁게 전환시켰다. JTBC '피크타임'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주문-미로틱'과 '캐모마일'을 5인조 무대로 꾸미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이후 팬들과의 Q&A 시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정식 데뷔 전 유튜브로 선보였던 '나이트 체인지스', '버터', '굿 보이 곤 배드'를 직접 무대에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컨버전 파트.1'의 타이틀곡 '스윗 데빌'을 선보였고, 엔딩으로는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곡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완성했다.

어센트는 "대만에서 첫 팬콘을 개최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다. 멀리서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이 있어서 많은 힘을 얻는 것 같다"라며 "대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노래와 무대로 팬 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어센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센트는 대만을 시작으로 11월 8일 밴쿠버, 10일 토론토, 12일 핼리팩스에서 팬콘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