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5일 팔꿈치 부상 후 처음으로 타자 만난다..첫 라이브 피칭 실시

[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4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25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다. 2023년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상을 당한 뒤 처음으로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것이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며 투수 복귀를 위한 재활이 늦어졌다. 올시즌에도 3월 진행된 '도쿄 시리즈' 등으로 팔꿈치 재활에 전념하기 어려웠다.
더딘 재활 과정을 소화하던 오타니는 최근 불펜 피칭에서 투구수를 50개까지 끌어올렸고 지난 22일에는 커브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던지는 훈련도 실시했다. 첫 라이브 피칭까지 순조롭게 마친다면 재활에 큰 걸음을 내딛는 셈이다.
다만 아직은 오타니가 언제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타니는 통상적인 투수들과는 다른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매일 지명타자로 출전해야 하는 만큼 재활에 100%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역시 오타니에게는 쉽지 않다.
MLB.com은 오타니의 빅리그 마운드 복귀가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과연 오타니가 언제 마운드에 건강하게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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