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이동욱…그림자만 남았다

▲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 '미싱 : 파인딩 욱' 포스터. 제공|킹콩 by 스타쉽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이동욱이 데뷔 2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이동욱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미싱 : 파인딩 욱'(Missing : FINDING WOOK)이란 이름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동욱의 그림자만이 드리워져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앞서 공개된 팬미팅 티저 영상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팬미팅 포스터 촬영 도중 그림자만 놓고 사라진 이동욱을 표현한 콘셉트로, 과연 팬미팅 현장에서 그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

그 가운데 이동욱은 데뷔 25주년 팬미팅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매 팬미팅마다 단독 진행은 물론 팬미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세심하게 공을 들였던 만큼, 이번 팬미팅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에서는 최근 모집한 공식 팬클럽 ‘너희(neohee)’에 한해 선예매 기회를 제공, 팬들을 위한 혜택을 더했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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