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 추가 발급 받으려…가족 신분증 위조한 40대 女의사

최성국 기자 2024. 6. 21.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상생카드 할인을 추가로 받기 위해 가족들의 주민등록증을 딱풀로 위조·행사한 40대 의사가 선고 유예의 선처를 받았다.

A 씨는 지난해 7월 광주 서구에서 광주은행 상생카드를 여러장 발급받기 위해 언니와 형부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같은해 7~8월에 위조 주민등록증들을 가지고 광주은행 지점들을 돌며 상생카드 발급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징역 6개월 선고유예
광주상생카드 이미지.(광주시 제공)/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상생카드 할인을 추가로 받기 위해 가족들의 주민등록증을 딱풀로 위조·행사한 40대 의사가 선고 유예의 선처를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47·여)에게 징역 6개월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광주 서구에서 광주은행 상생카드를 여러장 발급받기 위해 언니와 형부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가족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증명사진을 풀로 부착하는 식이었다.

A 씨는 같은해 7~8월에 위조 주민등록증들을 가지고 광주은행 지점들을 돌며 상생카드 발급을 신청했다.

광주 상생카드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7~10% 할인 충전하는 기능을 가진다. 40만 원을 주고 50만 원 어치의 상생카드를 충전하는 식이다.

광주시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할인판매는 할인지원금 소진 때까지로 광주시민은 1인당 1매로 제한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소연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점, 초범인 점, 의료법상 의료인 결격사유가 엄격하게 개정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