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최다출전' 손흥민-'스승과 정면대결' 이강인, 큰 의미될 멕시코전[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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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멕시코와의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손흥민은 A매치 136경기째를 뛰게 되는데 이는 차범근-홍명보가 가진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인 136경기와 동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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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마요르카 시절 은사' 아기레 멕시코 감독과 정면승부
[내슈빌(미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멕시코전은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특히나 의미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30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3위)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미국전에 나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A매치 135경기째를 뛰었다. 멕시코와의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손흥민은 A매치 136경기째를 뛰게 되는데 이는 차범근-홍명보가 가진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인 136경기와 동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2010년 12월 시리아전을 통해 18세의 나이에 A매치에 데뷔한 손흥민은 이후 단 1년도 쉬지 않고 국가대표 경기에 나섰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 체재부터 주장으로 7년째 재임 중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A매치 기록이 대단한 것은 단 한 번도 국내리그에서 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데뷔부터 독일에서 해 늘 유럽에서 한국을 오가며 A매치를 가진 손흥민은 누구보다 이동거리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33세의 나이에 전설적인 차범근-홍명보와 A매치 동률을 이룰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이강인은 은사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던 2022~2023년 당시 은사다. 스승과 제자가 이제는 멕시코 감독과 한국 선수로 서로를 상대한다.
스포츠한국은 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기레 감독에게 한국 대표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와 이강인과의 재회 소감을 물었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이 미국과 경기하는 것을 보며 마음에 들었다. 훌륭한 감독님이 이끄는 역동적인 팀"이라며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아주 공격적인 선수였으며 그 덕에 거액의 이적료를 팀에 안기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윙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좋은 선수"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에는 아기레 감독을 기다리고 있던 이강인이 스승과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과 아기레 감독은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짧은 대화를 마친 후에는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의 뒤통수를 살짝 치며 친근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이 마지막 인사를 한 뒤 멕시코 기자가 아기레 감독에게 한국어로 '친구'를 알려줬고, 아기레가 이강인이게 "친구"라고 외치자 이를 들은 이강인이 미소와 손 인사로 화답했다.
스승을 상대하는 이강인은 누구보다도 멕시코전에서 이기고 싶어할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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