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전남편 음주사고 언급?…"빚 15억, 아들과 나눠 갚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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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그 사건' 이후 생긴 빚이 15억원이라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들 모자가 언급한 '그 사건'은 박해미의 전 남편인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2018년 8월 낸 음주 사고 혹은 이혼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박해미 황성재 모자가 출연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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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그 사건' 이후 생긴 빚이 15억원이라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 말미, 황성재는 엄마 박해미의 눈치를 보며 의문의 택배 상자를 개봉해 관심을 모았다. 택배 속 제품은 캣타워로 밝혀진다. 고양이 털 때문에 괴로워하는 박해미의 반대에도 황성재는 거실에 캣타워를 설치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홍진경은 진심으로 짜증 난 모습을 보인다.
아들의 행동에 "미쳐버려, 환장하겠다"면서 레이저 눈빛을 쏘는 박해미에게 황성재는 필살기를 사용해 엄마의 마음을 녹인다. 박해미는 아들 앞에서만큼은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날 박해미는 (부동산) 빚이 15억원이 있다고 밝히며 아들과 나눠서 갚아 나가고 있다고 전한다. 빚에 대해 황성재는 "그 사건 때문에 생긴 빚이다. 우리 집에서는 금기어"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린다. 그러면서 황성재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박해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들 모자가 언급한 '그 사건'은 박해미의 전 남편인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2018년 8월 낸 음주 사고 혹은 이혼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황민은 2018년 8월27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2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를 냈다. 이에 박해미는 2019년 5월14일 황민과 이혼하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황민은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2022년 4월3일 만기 출소했다.
박해미 황성재 모자가 출연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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