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 13년째 열애 중인데…"발표할 거 없냐" 말에 화들짝 ('프로보노')

김해슬 2025. 12. 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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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날짜를 언급하는 말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극 중 강다윗이 이슈 메이커 아니냐. 뭐 발표할 거 없냐"며 정경호를 향해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 한 교회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월 데이트 중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5월 수영과 정경호는 지인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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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정경호가 날짜를 언급하는 말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과 김성윤 감독이 자리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 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극 중 정경호는 출세지상주의 판사 출신 공익 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았다. 그는 속 시원한 판결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여론을 휘어잡고 온라인에서는 수십만 팔로워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법조계 셀럽으로 분한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극 중 강다윗이 이슈 메이커 아니냐. 뭐 발표할 거 없냐"며 정경호를 향해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정경호는 "없다"고 선을 그었고 김성윤 감독은 "날짜만이라도"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정경호는 "무슨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깜짝 놀라며 손사래를 쳤다. 주위에서 "첫 방송 날짜라도 말하라", "생일이라도 말해라"고 그를 부추기자 "첫 방송은 12월 6일이다. 생일은 8월 31일"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 한 교회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월 데이트 중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방송에서 스스럼없이 서로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에 1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는 중이다.

앞서 5월 수영과 정경호는 지인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은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부부의 딸 서우 양을 품에 안거나 무릎에 앉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정경호는 지난 5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출연해 직접 수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연애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는 "수영 씨도 드라마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를 택한 이유가 저 때문이라고 하는데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홍보를 자처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어 "서로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냐"는 질문에 정경호는 "본인은 칭찬을 하는 편이지만, 수영에게는 칭찬을 받지 못한다"며 장수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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