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790만 원에 구입했다" 연비 18km/L…G80 고급감 갖춘 준대형 세단

기아 준대형 세단 K8 하이브리드가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가성비로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중고차 시세를 살펴봤다.

현대인증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하이랩’에 따르면 기아 K8 하이브리드(21~24년식)의 평균 시세는 주행거리 3만 km 무사고 기준 2,790~4,494만 원대로 형성됐다.

주행거리별 가격대를 살펴보면 1만 km 이하의 매물은 2,851~4,604만 원대로 형성됐으며, 10만 km 이상의 매물은 2,302~3,676만 원대로 형성됐다. 이어 지난 2월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180건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80건, 경남 44건, 인천 39건, 경북 33건, 대구 33건, 전남 33건, 부산 27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월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를 살펴보면 20.5%가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50대에 이어 30대 남성이 19.3%, 40대 남성 18.9%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50대 6.2%, 40대 5.3%, 30대 3.7% 순이다. 이와 함께 지난 6개월 간 구매자의 41.6%가 2022년식 모델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식 모델은 253건 판매됐고, 2023년식 179건, 2021년식 137건, 2024년식 39건 순으로 확인됐다.

2023년식 K8 하이브리드를 살펴보면 전장 5,015mm, 전폭 1,875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895mm의 크기를 갖췄다. 전륜구동 기반 모델인 만큼 넉넉한 2열 공간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돼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트림에 따라 17.1~18km/L 수준이다.

한편, 기아 K8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준대형 세단 중 최상위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하며,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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