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 KBS의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이듬해 출연한 내일은 사랑의 황진선 역할로 연기대상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여고시절, 저 푸른 초원위에, 인생이 고마워요, 있을 때 잘해, 개와 늑대의 시간, 구미호: 여우누이뎐, 신사의 품격, 가족끼리 왜 이래, SKY 캐슬,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김정란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대좌의 부인이자 북벤져스의 리더로 불리는 마영애 동지 역할로 또 한 번의 열연을 펼쳤습니다.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유쾌하면서도 도도한 역할을 극 속에 적절히 녹여내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SKY 캐슬 이후로 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으며,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 못지않은 임팩트를 남겨 배우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정난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에로영화에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김정난 씨가 고3 때 에로영화로 데뷔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정난은 "누가 들으면 에로영화에 진짜 내가 벗고 출연한 줄 알겠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김정난은 "고3 때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고 잠깐 아르바이트하러 갔다"라며 "강리나 이대근 주연의 '크라이막스 원'이라는 영화였는데 간호사복을 입고 수술실에서 촬영했다. 그리고 다음 해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너무 야해서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유세윤이 "본인 촬영 장면은 그런 게 아니었나?"고 묻자 김정난은 "나는 간호사였다. 병원에서만 살짝살짝 등장하는 단역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1971년생에 미혼인 김정난은 52세에도 불구하고 동안미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이후에도 구미호뎐, 설강화 : snowdrop, 재벌집 막내아들, 구미호뎐1938 등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3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김정난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홍해인(김지원 분)의 고모 홍범자 역을 맡았습니다. 홍범자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결혼은 미친 짓이라 생각했지만 외로움에 사무쳐 지내며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인물입니다.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를 선사할 김정난 표 홍범자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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