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영천시장...국힘 김병삼·무소속 최기문 '숨 막히는 접전'

양병운 2026. 5. 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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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TBC가 주요 선거구의 민심을 살펴보는 여론 조사 보도를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현직 시장을 비롯해 여야 거대 양당 후보들까지 가세해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영천시장 선거입니다.

영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삼 후보 40.1%, 무소속 최기문 후보 39.6%,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후보 13.3%.

김 후부와 최 후보간의 격차는 불과 0.5%p로 그야말로 초박빙입니다.

정치적 이념 성향별로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는 김 후보를,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는 최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두고도 김병삼 후보와 최기문 후보는 각각 42.9%, 40.1%로 팽팽하게 맞섰고, 이정훈 후보는 9%를 보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7.9%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정부 견제를 위한 야당 지지가 47.5%로 국정 안정을 위한 여당 지지보다 16%p정도 높았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응답이 81.6%로 하지 않겠다는 응답의 4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8.6% 더불어민주당 23.0%, 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2% 등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TBC가 여론조사 회사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4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유·무선전화 무작위 추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 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영상취재: 이상호 CG: 김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