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2가백신' 접종…"재유행 극복 핵심열쇠"

김경민 기자 2022. 11.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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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0일 조규홍 장관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서울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 겨울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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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30일 조규홍 장관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서울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 겨울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해왔다. 또 추가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했다.

조규홍 장관은 "백신접종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겨울철 재유행 극복의 핵심 열쇠"라며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백신을 접종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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