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질 뻔' 토트넘, 23초 만에 실점...'1100억 클럽 레코드' 솔란케 데뷔골로 1-1 동점 (전반 진행 중)

김아인 기자 2024. 9. 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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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솔란케의 토트넘 데뷔골이 터졌다.

솔란케의 토트넘 데뷔골이었다.

이날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른 실점에 토트넘이 위기를 맞이하는 듯 했지만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분위기를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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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도미닉 솔란케의 토트넘 데뷔골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현재 1-1로 경기가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솔란케, 존슨이 스리톱을 형성했고 미드필더는 매디슨, 벤탄쿠르, 쿨루셉스키가 출전했다. 백4는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가 구성했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이에 맞선 브렌트포드는 5-3-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음뵈모, 카르발류가 투톱을 형성했고 담스가르드, 야르몰류크, 야넬트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은 루이스 포터, 콜린스, 피녹, 반 덴 베르흐, 아예르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플레켄이 꼈다. 김지수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이 23초 만에 실점했다. 전반 1분 측면에서 루이스 포터가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올려준 패스를 음뵈모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도 반격 기회를 노렸다. 전반 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벤탄쿠르의 슈팅은 수비 맞고 벗어났다. 전반 7분에는 솔란케가 내준 볼을 손흥민이 컷백으로 연결했고 매디슨이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8분 상대의 빌드업 패스를 방해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맞고 흐른 볼을 솔란케가 재차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솔란케의 토트넘 데뷔골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65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로 합류한 솔란케는 개막전에서 부상 당한 후 지난 아스널전에 복귀했다. 이날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른 실점에 토트넘이 위기를 맞이하는 듯 했지만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분위기를 되돌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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