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좋아”…이수경, 강호선 돌직구 고백에 눈물 (‘여배우의 사생활’)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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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썸남' 강호선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강호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선은 이수경에게 "보고 싶었다. (누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오늘 얼굴이 보고 싶었다. 데이트하고 잠깐 헤어지지 않았냐. 그리고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강호선은 휴지를 챙겨주며 이수경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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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사진 I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방송 캡처
배우 이수경이 ‘썸남’ 강호선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강호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선은 이수경에게 “보고 싶었다. (누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오늘 얼굴이 보고 싶었다. 데이트하고 잠깐 헤어지지 않았냐. 그리고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나한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알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강호선은 대답하면서 알아가는 사람인데 (누나는) 질문을 안 한다”며 서운함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누나가 좋다. 부담 주기 싫어서 말하자면 연인 간에 그런 게 아니다. 그냥 누나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수경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호선은 휴지를 챙겨주며 이수경을 달랬다.

한편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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