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는 블루, 블루코어 메이크업

추운 겨울은 가고, 이제 완연한 봄 날씨다. 얇아진 옷차림에 맞춰 좀 더 과감한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블루 컬러 메이크업, ‘블루코어’가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유행할 전망이다.

블루코어는 영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트렌드 ‘머메이드코어’와 맞닿아 있다. 머메이드코어가 푸른 아이섀도우와 글리터, 큐빅 등을 이용해 인어의 비늘처럼 화려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블루 코어는 쿨한 색감은 그대로 가져가되 은은한 반짝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katarinabluu, dlwlrma

스타들 역시 블루코어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블루코어의 정석을 보여준 카리나는 쉬머한 청회색 섀도우와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으로 인형 같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아이유는 연보랏빛 섀도우를 눈 앞머리에, 푸른색 섀도우는 쌍꺼풀 라인 앞쪽에 바른 뒤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했다. 눈두덩이에는 펄 없는 섀도우를, 눈 앞머리에는 하이라이터를 바르고 언더 속눈썹을 강조해 몽환적인 느낌을 줬다.

ⓒ lirisaw, kendalljenner

아이섀도우를 더 과감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모델 아이리스 로의 룩을 참고할 것. 파스텔 블루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넓게 바른 뒤, 얇은 아이라인과 긴 속눈썹으로 시원하게 트인 눈매를 연출했다. 아이섀도우의 존재감이 워낙 강렬하다 보니, 립은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MLBB를 선택했다.

켄달 제너는 매트한 질감의 블루 섀도우와 아찔한 속눈썹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아이리스 로와 마찬가지로 립과 치크에서는 힘을 뺐다. 눈 위에 올라간 푸른 섀도우와 톤다운된 말린 장미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블루코어 메이크업 이 제품만 있으면 완성

블루코어 메이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섀도우와 하이라이터다. 완벽한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제품들을 소개한다.

ⓒ 디올

디올 디올쇼 모노 꿀뢰르 데님
블루코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 제품을 선택해 보길. 크리미한 파우더 질감의 아이섀도우로, 톤다운된 색감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 웨이크메이크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블루코어 블러링
매트 섀도우부터 쉬머, 글리터 섀도우까지 다양한 질감의 섀도우가 들어 있는 팔레트. 은은한 블루 쉬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오프라

오프라 스페이스베이비
푸른빛과 보랏빛이 영롱하게 빛나는 하이라이터. 소량으로도 몽환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 라카

라카 드림빔 하이라이터 워터빔
아이시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하이라이터. 눈 앞머리와 언더에 소량 사용하기 좋다.

ㅣ 덴 매거진 Online 2024년
에디터 김보미(jany6993@mcircle.biz)


Copyright © 저작권자 © 덴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