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투피스 같은 단아한 블랙 플레어 원피스룩 '인기폭발'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이 지연의 결혼식때 착용한 단아한 하객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함은정은 지난 10일 프로야구 선수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35)와 결혼한 그룹 티아라의 막내인 지연(29·박지연)의 결혼식에 동료 멤버들과 참석, 직접 축사를 낭독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함은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클하고 코끝 찡하고 꿈같고 행복했던 어제. 말로 다할수 없는 애정, 사랑한단 말로 부족하다. 잠깐만요 축사해야하니까(?) 허리 한컨 더 조이고 출발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함은정은 굵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벨티드 블랙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하객룩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걸그룹 티아라는 2009년 7월 데뷔했다. 몇 차례의 멤버 영입과 탈퇴를 거쳐 현재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의 4인조 그룹이 되었다.

제19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함은정이 착용한 단아한 하객패션은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재킷과 스커트 투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의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플레어 원피스 제품으로 가을/겨울 시즌 최고의 하객 패션 인기 아이템이다.

탈부착 가능한 벨트 구성으로 포인트 연출이 가능하하며 격식을 갖추면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으로 하객들 사이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원피스룩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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