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신동원 PD "배우 박정민, 섬세하고 몰입감 뛰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정민은 무척 섬세하고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세계적 화제작 '라이프 오프 파이'의 국내 제작을 맡은 에스앤코의 신동원 대표(프로듀서)가 배우 박정민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영리하고 호기심 많은 '파이' 역에는 박정민·박강현, 파이의 '아버지' 역에는 서현철·황만익, 엄마와 간호사·퍼펫티어로서 연기할 '오렌지 주스' 역은 주아·송인성이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박정민은 무척 섬세하고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지에스(GS)아트센터에서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 제작진의 공동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리 토니 인터내셔널 연출, 케이트 로우셀력 무브먼트 겸 퍼펫 디렉터, 신동원 에스엔코 대표가 참석했다.
이 공연은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배가 침몰해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227일간 태평양을 표류하는 내용이다. 2001년 출간된 원작은 이듬해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받았고, 이후 5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15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2012년에는 이안 감독이 영화로 제작해 아카데미 감독상·음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무대화 이후에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 2023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며 올리비에 상 5개 부문과 토니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북미,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지에서 공연된 데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 대표는 박정민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키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면서 "박강현은 무대 장악력과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리 토니 연출도 두 배우의 연기를 칭찬했다. "정민, 강현 모두 감정의 깊이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관객을 '파이'의 여정으로 자연스럽게 초대하는 힘이 있다"며 "둘은 개성이 다르기에 서로 다른 '파이'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했다.
영리하고 호기심 많은 '파이' 역에는 박정민·박강현, 파이의 '아버지' 역에는 서현철·황만익, 엄마와 간호사·퍼펫티어로서 연기할 '오렌지 주스' 역은 주아·송인성이 맡는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한국어로 공연된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 좀 데려가 줘" 남편과 별거 중 초5 딸의 절박한 문자…데려올 수 있나
- 친정서 7억 집 해줬는데 시댁에 100만씩 보내는 남편…시모 "며느리 눈치 왜 봐"
- 조문 후 가족여행이 죄?…"이러려고 왔냐, 소름" 동서가 SNS에 저격 '불쾌'
- '13세 성추행' 과외교사 "다른 과외교사에게 합의금 1억 받아…내게도 1억 요구"
- "새댁, 남편이 바람피워요"…병원서 다른 간병인과 외도, 아내 충격
- 마취 끝났다고 수술 중 나간 의사들…두 딸 "40대 엄마 3개월째 의식불명"
- "주식 추천해 준 남친, 이별하자 '수익금 30%' 정산해 달라고" 시끌
- "노래 좋아하잖아"…'지적장애 아내' 유흥업소서 3년간 성매매시킨 남편
- '건강이상설' 최불암, MBC 다큐서 야윈 모습으로 등장…채시라 눈물
- 가습기에 락스 넣은 간호사 "뇌출혈 아버지, 폐렴"…병원 "실수일 뿐"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