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에 3kg 빠진' 안현민 "큰 무대 즐겨요"

김태운 2026. 1. 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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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의 새 해결사로 꼽히는 안현민 선수가 뒤늦게 첫 훈련에 나섰는데요.

전지 훈련 닷새 만에 안현민이 등장했습니다.

대표팀 캠프에 합류한 첫날부터 지독한 감기 몸살에 시달린 안현민.

지난해 2군에서 출발하고도 눈부신 성장으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고, 도쿄돔에서 강렬한 홈런포로 단숨에 한국 야구의 새 해결사로 떠오른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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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야구대표팀의 새 해결사로 꼽히는 안현민 선수가 뒤늦게 첫 훈련에 나섰는데요.

빅리거들의 합류로 치열해진 외야진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이판에서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전지 훈련 닷새 만에 안현민이 등장했습니다.

배트를 돌릴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나이스 배팅!"

대표팀 캠프에 합류한 첫날부터 지독한 감기 몸살에 시달린 안현민.

눈에 띄게 체중이 줄었고 목소리도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안현민/야구대표팀] "한 3kg 빠진 것 같아요, 지금. 해외를 가면 항상 한 번씩은 감기에 걸리더라고요. 신경을 썼는데도 걸리는 거 보니까 뭐 연례행사 같고요."

지난해 2군에서 출발하고도 눈부신 성장으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고, 도쿄돔에서 강렬한 홈런포로 단숨에 한국 야구의 새 해결사로 떠오른 안현민.

이정후와 저마이 존스 등 빅리거들이 가세해 치열한 외야 경쟁이 예상되지만 스물두 살 답지 않은 여유로 자신만의 야구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안현민/야구대표팀] "저는 뭐 강심장이라기보다는 즐기는 타입인 것 같아요, 재밌고. 새로운 투수를 보면은 결과가 안 나왔을 때 그다음 타석을 기다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조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나…"

더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만의 수비 훈련까지 구상하고 있습니다.

[안현민/야구대표팀] "기술적인 것들은 바꾼다기보다는 조금씩 다듬는 중이고요. (소속팀 캠프에서도) 해야지 늘기 때문에 또 계속 조금 수비 중점으로 할 거 같아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다시 시작이라고 말하는 안현민.

WBC 무대로 시작하는 올해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사이판에서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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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박예진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3626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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