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는 게 어딨어? 뭐든 상상해 봐"…파란 가방의 놀라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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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 미술 시간, 선생님이 파란 가방 하나를 들고 교실에 들어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아이들이 상상을 통해 어떻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거울 게임, 추측 게임, 흉내 내기 게임 등 이 책 속 아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만든 게임은 독자로 하여금 실제로 해 보고 싶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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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어느 초등학교 미술 시간, 선생님이 파란 가방 하나를 들고 교실에 들어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 이건 게임 가방이에요. 여기서 무엇이 나올 수 있을까요? 책? 사과? 아니면 농구공?"
골똘히 고민하던 아이들은 연필, 공책, 지우개 등 익숙한 학용품을 주로 이야기했다. 선생님은 좀 더 폭넓고 자유롭게 생각해 보라고 조언하며 "상상이란 커다란 보물 상자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곤 숙제를 낸다. '상상으로 멋진 게임'을 만들어 오라고.
아이들은 점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한다. 가방에서 코끼리를 비롯해, 물고기·꽃·복사기·냉장고 등을 꺼내기 시작하더니, 이번엔 '눈 없이 상상만으로 눈놀이'를 하기도 하고 '농구공 없이 농구 시합'도 벌이기도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상상을 통해 어떻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 아이들이 생각의 제한을 두지 않고 마음껏 상상하기 위해선 교사와 부모가 자유로운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운다.
거울 게임, 추측 게임, 흉내 내기 게임 등 이 책 속 아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만든 게임은 독자로 하여금 실제로 해 보고 싶게끔 한다.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상상 게임'을 만드는 일도 재미있을 듯싶다.
◇ 가방 속에서 꺼낸 코끼리/ 메르트 아리크 글/ 세르다르 투랄리 그림/ 김정한 옮김/ 놀이터/ 1만 3000원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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