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60일 휴전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임박...핵 제한 포함"

이가영기자 2026. 5.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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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정 협정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양국이 60일간 휴전 연장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이란의 석유 자유 판매 허용, 핵 프로그램 제한을 위한 협상을 명시한 양해각서(MOU)에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또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제한에 대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미국 관리로부터 협정 초안의 상세한 내용을 공유받았으며 악시오스는 초안을 여러 소식통에 의해 상당 부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양해각서 초안엔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 전쟁 종식도 적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이날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초기 합의 조건으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를 요구했고, 이란도 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우라늄 비축분을 실제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는 최종 합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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