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이태원 클라쓰' 명품 사비…출연료보다 옷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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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당시 명품을 입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2020년 JTBC에서 방영된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하며 "당시 박서준 조력자로 연기했는데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중에서 의상비가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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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당시 명품을 입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2020년 JTBC에서 방영된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하며 "당시 박서준 조력자로 연기했는데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중에서 의상비가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돈 많은 역할을 많이 해봤는데 '이태원 클라쓰'는 OTT로도 방송되는 작품이라서 전 세계로 나간다"며 "진짜가 아니면 도마 위에 오를까 봐 진짜로 명품 옷만 입었다. 그래서 진짜 명품 옷만 입었다. 사비로"라고 밝혔다.
김혜은은 "제 역할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 그런 브랜드는 협찬을 하지 않았다"며 "사비로 사서 입었는데 출연료보다 옷값이 더 많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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