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기시다,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합의 이행 요청”
정원식 기자 2023. 3. 16. 20:3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 외무상으로 윤병세 당시 한국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합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가 된 후 위안부 합의 이행을 줄곧 주장해왔다.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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