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 美서 20만여 대 도어벨트 몰딩 결함으로 리콜

기아 '텔루라이드'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가 미국에서 대형 SUV 텔루라이드 약 20만 대를 리콜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가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14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차량 창문과 문 사이에 위치한 도어벨트 몰딩(고무 마감재) 테두리가 갈라지거나 차체와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텔루라이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리콜된 바 있다. 기아는 지난해 6월 파워 시트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우려로 2020-2024년년 판매된 텔루라이드 46만3,000대를 리콜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견인용 연결단자 전선 화재 위험으로 2020-2022년 판매된 텔루라이드 3만6,000여 대를 리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