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 구호품 전달 돕기 위해 가자지구에 배치될수도"

서상현 ssh42@mbc.co.kr 2024. 4. 27.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자 가자지구에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다음 달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새 해상 통로가 열리면 영국군 부대에 관련 임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호 선박이 가자지구에 도착하면 트럭을 몰고 구호품을 해안의 분배 장소까지 전달하는 것이 영국군에 맡겨질 수 있는 임무라고 BBC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구호품 전달을 위해 출항하는 선박들 [연합뉴스 제공]

영국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자 가자지구에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다음 달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새 해상 통로가 열리면 영국군 부대에 관련 임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영국 정부 소식통들은 가자지구에 영국군을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구호 선박이 가자지구에 도착하면 트럭을 몰고 구호품을 해안의 분배 장소까지 전달하는 것이 영국군에 맡겨질 수 있는 임무라고 BBC는 전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317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