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광안리 고층 건물서 불붙인 폭죽 투척...경찰수사

정철욱 2023. 4. 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고층건물에서 누군가 한밤중에 불 붙은 폭죽을 아래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 21분쯤 수영구 광안리 바닷가 도로옆에 있는 한 고층건물 11층에서 불이 붙은 폭죽을 도로로 여러차례 던진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폭죽 투척 장소로 추정되는 건물 11층 세대로 찾아갔지만 내부에 불이 꺼져 있고 인기척이 없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층 건물서 누군가 도로로 폭죽 투척한다’ 신고 접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고층건물에서 누군가 한밤중에 불 붙은 폭죽을 아래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 폭죽 투척 사건 수사

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 21분쯤 수영구 광안리 바닷가 도로옆에 있는 한 고층건물 11층에서 불이 붙은 폭죽을 도로로 여러차례 던진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다행히 폭죽 투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폭죽 투척 장소로 추정되는 건물 11층 세대로 찾아갔지만 내부에 불이 꺼져 있고 인기척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이 붙은 폭죽을 던지는 행위는 특수상해 미수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던진 사람을 찾기 위해 수사를 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