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뒤 죽는다" 넷플릭스 '기리고', 전 세계 37개국 홀린 K-하이틴 호러 ('접무월')

김설 2026. 5.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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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면 죽는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얼어붙게 만든 '기리고'가 베일을 벗었다.

2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의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소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의문의 애플리케이션 '기리고'를 둘러싼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영 어덜트 호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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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소원을 빌면 죽는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얼어붙게 만든 '기리고'가 베일을 벗었다.

2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의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소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의문의 애플리케이션 '기리고'를 둘러싼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영 어덜트 호러물이다.

작품은 평범한 서린고등학교에서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 형욱(이효제 분)이 모의고사 수리 영역 만점을 받으며 시작된다. 친구들의 추궁 끝에 형욱은 소원을 들어주는 앱 '기리고'의 존재를 털어놓지만, 소원 성취 직후 그의 휴대폰에는 의문의 '24시간 타이머'가 작동한다. 결국 타이머가 끝난 순간 형욱은 교실에서 참혹한 죽음을 맞이하며 학교는 패닉에 빠진다.

신인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기리고'는 공개 이틀 만에 국내 시리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 시청 순위에 따르면, '기리고'는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쇼 부문 4위에 올랐으며 약 28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등 총 37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진입하며 K-호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는 절친한 친구 사이인 세아(전소영 분), 나리(강미나 분), 건우(백선호 분), 하준(현우석 분) 등이 저주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을 긴박하게 그린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접속무비월드'에서는 '기리고' 외에도 '호퍼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시동', '왕과 사는 남자', '교생실습', '마이클' 등 다양한 화제작을 함께 소개했다.

 

사진=SBS '접속무비월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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