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풍부해 '땅 속의 과일'로 불리는 이 음식

사진=서울신문 DB

감자의 제철은 6월부터 10월로, 이때 나오는 햇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비타민 C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땅 속의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감자 100g에는 약 23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무려 사과(부사 기준 4mg)의 6배에 달하는 양이다. 비타민C는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미백과 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 있어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사진=서울신문 DB

#섬유질

껍질을 포함한 중간 크기의 감자 한 개에는 5g 이상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여성 25g, 남성 38g)의 13~20%에 해당하는 양이다.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혈당 수치를 안정화 시키며 포만감 증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감자는 글루텐이 없는 탄수화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감자 샐러드. 사진=연합뉴스

#칼륨

칼륨은 감자에 가장 풍부한 미네랄 중 하나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레닌의 활성을 억제해 혈압을 조절하고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 또 근육과 신경 기능 유지, 신장 건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간 크기의 감자 한개를 먹으면 성인 일일 권장량의 약 25~30%의 칼륨을 섭취할 수 있다.

감자 옹심이. 사진=연합뉴스

#아밀로스

감자에는 저항성 전분인 아밀로스가 함유돼 있다. 2019년 6월 'Nutrition & Diabete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과 민감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로 대장암과 담석 형성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