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대통령 하계 별장이 여기에?" 1년에 딱 두 번만 오픈되는 섬 여행지

보타니아 섬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더위를 잊을 거제의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풍경으로 가득한 보타니아와 파도 소리로 힐링 되는 학동몽돌해변 등 거제 곳곳은 자연적인 명소가 많습니다.

옥계해변 백사장 / 사진=강릉시 관광포털

옥계해변처럼 한적한 바다도 많아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오션뷰 대형 카페까지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즐길만한 곳들로 가득합니다.

거제 저도
거제 저도 해안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통령의 섬이자 하계 별장인 '저도'가 8월 16일 하반기 개방 재개했습니다.

국내 유일 대통령 하계 별장이 위치한 섬으로 유명한 거제 ‘저도’가 하계 정비 기간을 마치고 다시 민간에 개방됩니다.

거제 저도 조형물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저도’는 1월, 7월 연중 2회의 정비기간을 제외하고 민간에 개방되었는데요. 저도는 군사지역이라 섬 둘러보기와 일부 구역만 사진 허용이 됩니다.

1일 입도 인원이 한정되고, 저도항에 내려 1시간 30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대통령 별장 입구와 전망대, 산책로를 걸으며 저도가 품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