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억 원 건물주 프론트맨" 이병헌의 럭셔리 벤틀리와 최애 제네시스
이병헌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오징어게임2와 주목 받은 그의 차량,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제네시스 G90의 디자인, 성능, 가격을 확인해보자.
오징어게임2와 함께 주목 받는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는 극 중 프론트맨으로서 보여줄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며 돌아온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진짜 게임이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병헌은 특유의 품격과 세련미를 뽐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오징어게임 2와 이병헌의 비밀이 담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며 그가 타는 차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병헌의 차량으로 알려진 것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GT와 이병헌의 SNS에 자주 보이는 제네시스 G90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이병헌의 품격을 대변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이다. 이 차량은 우아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동시에 자랑하며, 럭셔리카의 정점을 보여준다.
컨티넨탈 GT의 디자인은 크롬으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유려하게 이어지는 LED 헤드램프가 특징으로, 날렵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목재 소재가 사용되어 정교한 디테일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에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성능 면에서는 W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가장 강력하고 최대 635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는 3.7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333km/h에 이른다. 이와 함께 V8 모델도 선택 가능하고 뛰어난 연비와 성능의 균형을 제공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가격은 기본 약 3억 원대에서 시작, 선택하는 옵션에 따라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
제네시스 G90
이병헌이 스케줄용으로 애용하는 제네시스 G90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세단으로,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G90은 독특한 크레스트 그릴과 정교한 파라메트릭 주얼 헤드램프가 돋보이며 대형 세단의 위엄과 세련된 이미지를 완벽히 구현했다.
차체의 유려한 곡선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컬러 옵션과 고급 휠 디자인으로 사용자 개성을 반영할 수 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 천연 원목 장식, 그리고 금속 디테일로 장식되어 품격을 더했다.
넓고 안락한 뒷좌석은 독립형 리클라이닝 기능과 온열 및 통풍 기능을 제공, 마사지 시스템까지 탑재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를 위한 직관적인 기술 환경을 제공한다.
G90은 3.5리터 V6 터보 엔진과 5.0리터 V8 엔진 옵션으로 제공되며 최대 출력은 420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약 5.3초가 소요되고 고성능 엔진과 함께 최적화된 전자식 서스펜션이 안정적인 승차감을 보장한다.
G90의 가격은 약 9천만 원대에서 시작, 최상위 트림과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추가할 경우 가격은 1억 원을 초과할 수 있다.
두 차량 모두 배우 이병헌의 세련된 이미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상징하고 그의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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