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게임 업계 노조와 노동 환경 개선 논의"
서주연 기자 2025. 11.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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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노조와 간담회하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사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 52시간 근무제 등 노동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김영수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NHN, 카카오등 주요 게임사 노조와 이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IT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노조 관계자들은 한국 게임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노동시간의 양적 투입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근로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단기적인 매출에 집중한 흥행작보다는 개발자들이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는 현행 유연근로시간제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차관은 "노동환경 개선이 결국에는 산업 발전으로도 이어진다.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산업이자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문화창조산업'인 게임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노동환경 개선과 더불어 산업 발전에 대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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