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에 들이받힌 람보르기니 우라칸 추돌사고 근황 "양측 모두 보험 처리 가능"

국산 준중형 자동차 아반떼가 중앙선 침범으로 출고가 4억 원에 달아하는 고성능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최근 발생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고가 발생된 이후 사고 처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고 이에 람보르기니 차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커뮤니티에 장문의 게시글을 남기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반떼에 들이받힌 람보르기니 우라칸

지난 3일 유튜브, 엑스(옛 트위터) 등 다영한 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사고 영상이 빠르게 확산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국산 준중형 자동차 아반떼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서 나와 좌회전 중이던 빨간색 람보르기니 차량과 추돌한 상황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었는데 이 사고로 아반떼는 물론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에 큰 피해가 발생되었고, 아반떼 차주가 차에서 내려 얼굴을 감싸 쥐는 모습도 담기는 등 당시 상황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져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반떼에 들이받힌 람보르기니 우라칸

이에 당시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반떼 차량이 주정차된 편의점 배달 차량을 피해 가려다 옆 출입구에서 나오는 람보르기니 차량을 보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고 직후 상황이 담긴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당시 상황 및 앞으로의 결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게 되었고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람보르기니 차주로 추정되는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고 경위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올린 게시글

"사고 당일 아파트 입구에서 출차를 시도하고 있었다. 입구 앞에는 탑차가 주행 중이었고, 제 출차를 위해 잠시 멈췄다"며 이때 아반떼 차량은 탑자의 정차를 기다리지 못하고 차선을 넘어 직진하다 제가 도로에 진입한 순간 충돌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고 이어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의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며"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사고 직전과 직후까지 아반떼 차량의 브레이크등이 점등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외에도 "제 차량은 측면을 먼저 강하게 들이받은 후, 차량이 밀리면서 후면 휀더 부분까지 추가로 충격을 받았다"며 "충돌로 인해 제 차량의 시트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퓨즈가 나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며 현재 전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양측 보험사에서 사고 처리를 진행 중이며, 과실 비율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아반떼에 들이받힌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에 대한 피해 내용도 자세히 이야기 했습니다.

아반떼에 들이받힌 람보르기니 우라칸 피해 범위

아반떼에 들이받힌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피해 규모에 따라 전손 처리 여부가 될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전손 처리는 차 사고 등으로 인한 수리비가 찻값의 70~80%를 초과할 때 전체에 걸쳐 손실을 보았다고 간주하는 보험 제도인 만큼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피해 규모에 따라 전손 유무가 결정됩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관련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아반떼 차주분의 얼굴이 공개되는 등 개인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해당 영상의 공유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는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주의 부탁과 함께 "더 이상 오해나 불필요한 논란이 없길 바라며 추측성 비난이나 욕설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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