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30km/L 찍는다?” 가성비 끝판왕 K5 하이브리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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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중형 세단 중 K5 하이브리드는 "연비 괴물"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합니다.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이 500만 원 이상 비싸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DL3 페이스리프트 이후 상품성이 대폭 강화되면서 그 선택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2,724만 원부터 시작하고 하이브리드는 3,241만 원부터 시작해 가격 차이는 약 517만 원 수준입니다.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연비 효율을 따져보면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복합 연비 기준으로 18.8~19.8km/ℓ, 상황에 따라 30km/ℓ에 육박하는 효율도 기록됩니다.

도심 정체 구간이 많은 운전 환경에서는 이처럼 높은 연비 성능이 체감 절약으로 이어지며, 유지비 절감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더불어 기아의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DAS 기반 운전자 보조 기능들도 하이브리드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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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에도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경사로 밀림 방지와 같은 안전사양은 물론,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 트렁크, 오토 디포그 등 실용적인 편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3천만 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세단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K5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 감가 방어력도 뛰어납니다. 초기 구매 비용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유지비와 만족도 면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