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금정 현안 해결‥민주당과 다른 정치할 것"

고재민 jmin@mbc.co.kr 2024. 10.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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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부산 침례병원 정상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더불어민주당과는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어제 부산 금정구에서 도보 지원 유세하던 사진과 함께 "침례 병원 문제, 상권 활성화 문제, 개발 제한 문제, 태광산업 부지 문제, 금정에 맞는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문제, 그 아름다운 금정의 길 위에 다 있었다"며 "저희가 즐거운 마음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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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하는 한동훈 2024.10.12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부산 침례병원 정상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더불어민주당과는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어제 부산 금정구에서 도보 지원 유세하던 사진과 함께 "침례 병원 문제, 상권 활성화 문제, 개발 제한 문제, 태광산업 부지 문제, 금정에 맞는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문제, 그 아름다운 금정의 길 위에 다 있었다"며 "저희가 즐거운 마음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오직 구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마음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 오직 집권 여당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섣부른 언사와 모욕으로 선거판을 흐리며 금정구민께 불쾌감을 주는 민주당과는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부산 유세 현장에서 '선장이 술 먹고 지도도 볼 줄 모르고 그러면 항해가 되겠느냐'고 말한 것을 두고, "본인부터 음주 전과를 가지고 있으면서, 대통령을 향해 '악의적 허구 프레임'을 씌워보려는 헛된 발상"이라면서 "자신의 잘못부터 반성하지 못하는 인지부조화"라고 비판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64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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