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호남·제주 동문회 교류한마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근 제주에서 ‘제2회 호남 및 제주지역 동문회 교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근 제주에서 ‘제2회 호남 및 제주지역 동문회 교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과 창업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호남권역 동문회는 지난해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에서 창립총회를 거쳤고 연말 제1회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사관학교 입교 및 동문기업 40개사가 참석해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의 코스닥상장 성공사례 공유, 스타트업 간 협업방안 모색 등 네트워킹 교류, 제주 소재 노인복지시설 기부활동 등을 펼쳤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호남권역의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동문기업 선·후배들과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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