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 트레킹 명소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에 자리한 대왕암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명소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지 위주 코스로 약 1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푸른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은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자연이 주는 힐링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트레킹 코스는 대왕암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잔디광장을 지나 고동섬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동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해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위 군락이 빼곡히 자리한 대왕암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무리가 없어 가족 나들이로 인기가 많다. 대왕암에서 미르놀이터를 지나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왕암공원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세상을 떠난 뒤, 호국룡이 되어 대왕암 아래로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덕분에 이곳은 역사와 신비가 함께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커다란 바위들이 바다 위에 엎드린 듯 이어져 있는 모습은 마치 공룡 화석을 연상시키며, 자연이 빚어낸 장엄한 풍경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곳은 또한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명소 중 하나다. 울산의 간절곶과 함께 일출 명소로 손꼽히며, 새해가 되면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출뿐 아니라 해 질 무렵의 노을도 아름다워, 하루 중 언제 찾아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다.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산책로는 누구나 걷기 좋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장시간 주차도 가능하다. 접근성 좋고 부담 없는 코스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기 좋은 울산의 대표 관광지다.

- 시작 지점: 울산 동구 등대로 80-163, 대왕암공원 주차장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 최초 30분 500원 / 이후 10분당 200원 추가
- 주요 코스: 대왕암 주차장 → 고동섬 전망대 → 대왕암(대왕교) → 대왕암 주차장
※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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