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2차감식 착수.. 경찰, 압수수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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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2차 현장 합동감식이 28일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전날에 이어 2일차 현장 합동감식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수사본부는 전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CCTV와 소방·안전 관련 서류 등 화재원인을 규명할 증거물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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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2차 현장 합동감식이 28일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전날에 이어 2일차 현장 합동감식에 착수했다.
이날 현장 감식에선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사고 현장 내 화물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지하 1층 촬영도 예정돼 있다. 사고 현장 주변 잔해물 중 가연성 물질이 있는지도 확인된다.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는 이날 오전 작업 진도를 토대로 결정될 계획이다.
전날 1차 합동감식에선 CCTV 영상에서 불길이 시작한 곳으로 확인된 지하 1층 하역장 인근을 중심으로 정밀 감식이 진행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수사본부는 전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CCTV와 소방·안전 관련 서류 등 화재원인을 규명할 증거물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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