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일행이 폭행? 당일 처음 본 사람…도의적 책임 느껴"

2024. 10.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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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제시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 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시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다"며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 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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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제시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 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초 가해자는 제시 일행이라고 알려졌는데, 제시는 "그 날 처음 본 사람"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제시 SNS

제시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다"며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 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해 그 팬 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며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 분께서 그와 같은 불의의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피해자의 모친에게 연락을 했고, 가해자를 찾아 사과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게 제시 측 입장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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