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장, 전북 부안군 관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 관할이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결정됐다.
공유수면매립지가 속할 지자체의 결정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매립면허관청 또는 관련 지자체의 장이 행안부장관에게 신청하고, 지자체 간 이견이 있을 땐 행안부장관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분위)의 심의·의결을 거친다.
올해 2월15일 부안군수가 행안부장관에게 매립지 관할 결정을 신청했으며 인접 지자체인 김제시와 군산시가 이견을 제시하지 않아 중분위 심의 없이 부안군으로 확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홈페이지 공고…군수 신청 40여일만
부안군, 주소 부여·음식점 영업허가 등 착수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 관할이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결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이같은 내용의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공유수면매립지가 속할 지자체의 결정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매립면허관청 또는 관련 지자체의 장이 행안부장관에게 신청하고, 지자체 간 이견이 있을 땐 행안부장관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분위)의 심의·의결을 거친다.
새만금 매립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위해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원(잼버리 1·2공구)에 884ha(헥타르) 규모로 조성한 신생 토지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립 공사가 이뤄져 왔고 관할 지자체는 없었다.
올해 2월15일 부안군수가 행안부장관에게 매립지 관할 결정을 신청했으며 인접 지자체인 김제시와 군산시가 이견을 제시하지 않아 중분위 심의 없이 부안군으로 확정됐다.
행안부는 매립지의 용도 확정과 지적공부 등록은 대회 종료 이후 진행하기로 했다.
부안군은 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시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음식점 영업 허가와 물품 운송 등 사전 준비도 신속히 착수한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비롯해 정부 차원의 분야별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전북도, 부안군과 함께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에 잠재적 폭탄"…1년 전 민희진 관련 예언 재조명
- '틴탑' 캡, 유명 아이돌 저격 "인사 안했다고 쌍욕"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