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건 멜론맛! 편의점 멜론맛 신상 제품 10선


올해 유통가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멜론’이다. 멜론맛의 제품이 스낵부터 음료,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출시되고 있다. 트렌드의 첫 시작을 끊은 것은 농심이다. 농심에서 ‘바나나킥’의 후속작으로 선보인 ‘메론킥’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멜론맛을 앞세운 제품이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부터는 유통가에서 화제인 멜론맛의 신상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칸쵸 멜론맛

‘칸쵸 멜론맛’이 10여년만에 다시 출시됐다. 롯데웰푸드가 칸쵸 멜론맛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칸쵸는 1984년 출시된 초콜릿 비스킷 브랜드로, 딸기요거트, 바닐라, 바나나우유, 파인애플맛 등 초코 외 다양한 맛으로 출시된 바 있다. 처음 멜론맛 칸쵸가 출시된 것은 2010년대로, 이번 신제품의 출시로 10여년만에 칸쵸 멜론맛이 다시 출시된 것이다. 편의점 GS25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은 1,500원이다.
성수 소금빵 멜론크림

편의점 GS25는 멜론을 부드러운 크림으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성수 소금빵 멜론크림’을 출시했다. 소금빵이 멜론을 품은 제품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누릴 수 있다. 짭조름한 소금빵 속에 달콤한 멜론크림이 듬뿍 들었으며, 겉에는 풍미를 더할 수 있는 멜론 소보로가 가득 붙은 모양의 제품이다. 편의점 GS25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매장 판매가는 3,300원이다.
메론 초코렛타

편의점 GS25는 멜론맛을 활용한 과자 2종을 함께 출시했다. 먼저 출시된 제품은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멜론의 달콤함을 품은 ‘메론 초코렛타’다. 기존 초코렛타 제품에 멜론맛을 입힌 제품으로, 편의점 판매가는 1,8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제품은 보다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메론 팅쵹’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진 과자로, 달콤하고 청량한 멜론향을 느낄 수 있다. 매장 판매가는 1,700원이다.
BOTD 메론크림빵, 메론크림롤

편의점 이마트24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OTD를 론칭하고, 새로운 맛의 멜론빵으로 ‘메론크림빵’과 ‘메론크림롤’을 출시했다. 메론크림빵은 촉촉한 빵 안에 달콤한 메론크림이 가득한 제품이며, 메론크림롤은 멜론향이 느껴지는 시트지에 부드럽고 진한 멜론 풍미가 가득한 크림을 넣은 롤 베이커리다.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단팥크림큐브빵’도 함께 출시됐다. 메론크림빵과 메론크림롤의 매장 판매가는 3,800원이다.
메론 페스츄리파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멜론맛을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메론 페스츄리파이’를 출시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48겹의 페스츄리를 활용한 제품이다. 페스츄리 밑에는 부드럽고 폭신하며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시멜로우가 있으며, 페스츄리 상단에는 멜론맛 초콜릿을 가득 얹어서 한층 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2,900원이다.
메론멜로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멜론맛을 활용한 신제품 ‘메론멜로볼’을 출시했다. 멜론맛 쿠키를 활용해서 향긋한 풍미를 한층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쿠키 위에는 마시멜로를 얹었으며, 멜론맛 초콜릿으로 코팅을 했다. 식후에 가벼운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은 제품으로, 이색적인 분위기의 소용량 케이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3,000원이다.
세븐셀렉트 롯데 자이언츠 팅글 메론맛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인 프로야구의 구단 IP를 활용한 제품이 출시됐다. 롯데 자이언츠 브랜드를 활용한 ‘팅글 메론맛’이 바로 그것이다. 바삭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과자 제품으로, 개별 과자에는 달콤한 멜론맛 코팅이 이뤄져 입 안에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IP를 활용한 랜덤씰 120종 중의 하나가 랜덤하게 동봉돼 있다. 본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는 1,900원이다.
촉촉한 멜론칩 등

오리온은 망고, 멜론 등 과일맛을 담은 한정판 스낵 6종을 출시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한 초코파이하우스의 첫 한정판 ‘초코파이하우스 망고’, 멜론 과즙으로 자연스러운 과일맛을 구현한 ‘후레시베리 멜론’, 1997년 첫선을 보인 촉촉한 초코칩에 처음으로 과일맛을 접목한 ‘촉촉한 멜론칩’, 알맹이에 멜론을 담은 ‘코코멜론 알맹이’ 등이다. 대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는 촉촉한 멜론칩의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800원이다.
홈런볼 메론우유

오랜 역사를 가진 과자인 홈런볼도 멜론맛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홈런볼 메론우유’가 바로 그것이다. 해태제과에서 선보인 이번 시즌 한정 제품으로,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진 과자다. 속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멜론 우유 크림이 가득 들어 있기에, 입 안 가득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얼려서 먹거나 우유에 말아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홈런볼 메론우유의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000원이다.
피빅 멜론동글쿠키

편의점 CU는 자사의 PB인 헤이루를 리뉴얼한 ‘피빅’을 출범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멜론동글쿠키’를 출시했다. 헤이루는 라면, 과자, 음료, 육가공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로, 피빅은 기존 헤이루의 정체성을 잇는 리뉴얼 브랜드다. 신제품 멜론동글쿠키는 잘 익은 멜론향을 한껏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과자 제품이다. 피빅 멜론동글쿠키의 편의점 판매가는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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