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불교식 용어인 것

명이 명계(冥界) 할 때 그 명이라

명계에 가서도 복이 있기를 빈다는 불교적 색채의 용어임

그래서 기독교인이나 기독교 장례에서 쓰는게 예의가 아니란 말이 있긴 한데

사실 한국에선 이미 종교색 다 빠진 일반적인 관용어구가 된지 오래기도 하고

그리고 장례식을 치뤄봤거나 다녀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런 자질구레한거 신경 쓸 겨를 같은건 없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걍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 알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