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프로 댄서 출발점...글로벌 10대 크루부터 개인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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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글로벌로 확장되어 돌아온다.
'스걸파2'는 Mnet의 메가 IP의 흥행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함과 트렌디함으로 K-댄스 열풍에 화력을 더한 프로그램이다.
'스걸파2'에 도전하기 위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 10대 댄서들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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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글로벌로 확장되어 돌아온다.
Mnet '스걸파2' 제작발표회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황성호 PD, 정경욱 PD, 원밀리언(리아킴), 베베(바다), 훅(아이키),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치카(가비), 마네퀸(펑키와이)이 참석했다.
'스걸파2'는 Mnet의 메가 IP의 흥행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함과 트렌디함으로 K-댄스 열풍에 화력을 더한 프로그램이다.
시즌1의 경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와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 3.9%까지 치솟는 저력을 보여줬다.
황성호 PD는 "이번 시즌은 참가 크루들이 글로벌로 확대됐다라는 게 눈에 보이는 가장 큰 변화고 지난 시즌에는 10대 댄서들을 크루만 모집을 했었는데 개인도 모집을 했다. 그리고 연령대를 고등학생에서 중학생 나이 때까지 해가지고 2010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모집했다. 이게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일단 춤이라는 게 가장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통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도 가장 멋진 수단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글로벌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스걸파2'는 '스우파2'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글로벌로 판을 넓힌다. '스걸파2'에 도전하기 위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 10대 댄서들이 지원했다.
정경욱 PD는 "이제 10대라고 해서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아마추어가 아니라 앞으로 이제 프로댄서가 되는 출발점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포인트를 줬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을 향한 여정을 그려낼 '스우파2'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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