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클라터뮤젠
인간과 자연을 보호한다.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클라터뮤젠의 철학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역사의 시작
클라터뮤젠의 역사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브랜드가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헌신의 과정이다. 클라터뮤젠은 1975년 스웨덴의 경치 좋은 산골 마을 오레Åre에서 지역 등반가들의 긴밀한 결속으로 설립됐다.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고 부품을 조립하는 작은 DIY 워크숍으로 시작한 클라터뮤젠은 1980년대 고성능 장비를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공급하며 성장했다.
스웨덴의 혹독한 기상 조건과 예측할 수 없는 지형은 클라터뮤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며, 이를 통해 아웃도어인들을 지원하고 영감을 준다. 거친 환경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며, 모든 제품은 지속가능한 장비를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실현한다. 그리하여 수많은 아웃도어인들이 더 멀리 나아가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탐험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헌신
클라터뮤젠은 1975년에 첫 장비를 제작한 이래 브랜드의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행동 양식은 50여 년이 지난 2024년에도 여전히 동일하다.
제품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구성이다. 장비가 망가질 때까지 수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의 폐기물을 회수하고, 원자재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 결과, 전문 등산의 최고 표준에 따라 제작된 매우 내구성 있는 등산 장비가 탄생한다.
클라터뮤젠의 목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내구성 있고 수명이 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독점 소재와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고성능 원단을 제작한 것 역시 같은 이유다. 2006년 클라터뮤젠은 100% 유기농 면으로 전환했고, 2009년에는 모든 백팩에 재활용 어망에서 나온 나일론을 도입했다. 또 2009년에는 재활용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9월에는 역사상 최초로 플루오로카본이 없는 컬렉션을 달성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었다.
클라터뮤젠의 철학
“당신을 위한 절대적인 안전, 자연에 미치는 최소한의 영향, 거친 스칸디나비아 자연환경에서의 경험을 통해 비롯된 기원. 클라터뮤젠의 모든 장비는 기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며, 모험가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합니다.”
아이코닉 디테일
클라터뮤젠의 디자인은 상징적인 세부 디테일을 중시한다. 의류나 장비 그 어떤 것도 보는 순간 ‘클라터뮤젠’의 아이템임을 알 수 있는 디테일을 적용한다. 모양, 색상, 세부 사항의 배열 등에서 브랜드만의 아이코닉한 디테일Iconic Details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정체성을 높이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클라터뮤젠의 기술력
쉘 재킷 가이드
클라터뮤젠의 쉘 재킷은 통기성, 내구성, 무게, 기술적 세부 사항, 바람 및 방수성 간의 신중한 균형을 통해 디자인되었다. 사시사철 언제나 활용 가능한 클라터뮤젠의 쉘 재킷은 계절마다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
재킷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어떻게 활용할까’이다. 어떤 활동을 할지, 얼마나 액티비티한 모험을 할지에 따라 제품의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 물이나 바람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가, 또 얼마나 오랫동안 야외에서 활동할 것인가. 사용자가 재킷에 기대하는 것들은 야외활동 계획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신의 상태와 활동을 알면 쉘 재킷에서 찾는 주요 특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웃도어 의류는 일반적으로 방풍 기능과 방수 성능이 우수할수록 통기성은 떨어진다. 열과 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내부에 오래도록 머물게 되는 것. 클라터뮤젠은 질량 유동 저항MFR 수치를 통해 1(통기성이 가장 우수함)부터에서 10(방수성이 가장 우수함)까지 등급을 나누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성을 파악해 제품을 손쉽게 선택하도록 돕는다.
인슐레이션
클라터뮤젠은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한 인슐레이션 재킷을 선보인다. 셸 재킷 위에 입거나 중간 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작은 부피로 패킹이 가능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열 재킷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한 열전도성 저항HCR 시스템이 돋보인다. HCR은 단열재, 외부 조건 및 체온 민감도를 고려한 단열 재킷의 성능 값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가 보온성과 무게의 비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고강도 활동에는 낮은 MRF 값을, 습하고 추운 지역에서는 높은 MFR을 권장한다.
브랜드 카테고리
클라터뮤젠은 고기능성을 의류에 접목해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최상을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환경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미드레이어
알맞은 미드레이어를 입어야 체온 조절이 용이하다. 울이나 프리마로프트 등 흡습성이 우수한 소재를 선택하면 속건성이 탁월한 것은 물론 체온 유지에도 용이하다. 클라터뮤젠의 미드레이어는 온도 조절을 위한 양방향 지퍼를 적용했다.
하이킹 & 트레킹
급변하는 산악 지역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기능성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 필수다. 클라터뮤젠은 무엇보다 내구성을 중시한다. 이는 안전을 위한 담보다. 초경량을 위해 내구성을 포기하는 것 보다 편안한 운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더욱 중시한다.
베이스 레이어
베이스 레이어는 두 번째 피부 역할을 한다. 때문에 항상 편안하며, 건조하게 유지되는 것이 좋다. 클라터뮤젠의 오가닉 메리노 울로 만든 베이스 레이어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부드러운 촉감과 빠른 건조 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축성과 내구성을 위해 텐셀™과 혼합한 메리노 울은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백팩 & 액세서리
클라터뮤젠의 백팩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정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맞춤형 배낭부터 일상적인 활동에 알맞은 배낭까지 다양하다. 데이팩의 경우 활동에 따라 최대 33L를 권장하며, 2~4일 활동은 30~55L 범위의 백팩을 추천한다. 5일 이상의 여행을 나선다면 50L 이상의 백팩이 이상적이다.
모자부터 장갑까지 액티비티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소재 이야기
Hdry
HDry 방수 통기성 멤브레인은 특허 받은 3D 공정을 통해 셸의 안쪽에 직접 적층된다. 외피의 셸 층과 멤브레인이 결합해 두 원단 사이에 물이 축적되는 현상을 원천 차단하며, 촘촘한 적층으로 방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활동성을 보장한다.
Oculus Light Taffeta
어깨 등 타 부위보다 더 많은 마모에 노출되는 지점을 보강하기 위해 개발됐다. 폴리에스터로 만들었으며, 재활용 가능한 모노 소재로 프리마로프트 단열 의류를 만들 수 있다.
Oculus®
지속가능성과 품질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에 따라 생산된 폴리에스터 의류 원단이다. 원하는 품질과 기능성을 더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또는 엘라스틴을 혼합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는 물 흡수성이 거의 없고, 내마모성과 인장 강도가 높으며 주름이 잘 생기지 않아 배낭과 의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Levitend®
폴리아미드 기반 의류 원단이다. 용도에 따라 폴리에스터와 엘라스틴 같은 다른 섬유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폴리아미드(나일론)는 내마모성이 높고, 마모에 대한 회복성이 우수하며, 파손 확장성이 높아 매우 강하고 다재다능한 원단을 만드는 합성 섬유다. 클라터뮤젠에서 사용하는 폴리아미드는 재활용, 바이오 원료 등에서 파생된다.
Lignum®
지속가능성과 품질에 대한 요구 사항에 따라 만들어진 재생 목재 섬유 혼합 직물 컬렉션이다. 재생 섬유는 목재 펄프를 용해해 섬유로 만들며, 비스코스와 같은 셀룰로오스이지만 기존 산업 표준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Lyocell 생산 공정을 선택했다. 텐셀®은 이 공정을 사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생산 시 에너지와 물 소비량이 적고, 염소가 없으며, 폐기물이 최소화돼 무해하다. 재생 목재 섬유는 수명 주기가 끝나면 생분해된다. 또한 천연 항균성이 있으며 피부에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Organic Cotton
클라터뮤젠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 면만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재래식 면은 생산 과정에서 살충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오염이 심한 작물이다. 또한 근로자 권리, 아동 노동, 지속 불가능한 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유기농 면 사용을 고집한다. 클라터뮤젠의 최종 목표는 유기농 면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Cutan
PTFE가 없는 멤브레인으로 클라터뮤젠의 독점 방수 및 환기 기술이다. Cutan® 원단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신축성이 뛰어나고 플루오로카본이 없다. Cutan® Super Stretch는 내부층은 폴리아미드, 중간층은 방수 폴리우레탄 멤브레인, 외부층은 폴리아미드와 스트레치 섬유로 된 세 겹의 원단이 하나의 단일 원단으로 적층된 소재다. Cutan® Stretch RP는 폴리에스터, 방수 폴리에스터 멤브레인,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RP), 세 겹의 원단이 하나의 단일 원단으로 적층되어 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하다.
Kirala® 바이오 플리스
옥수수 전분, 타피오카 뿌리 또는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파생된 열가소성 지방족 폴리에스터 소재다. Sigyn 시리즈에 사용하는 폴리락트산 섬유는 100% 옥수수를 기반으로 하며, 100% 생분해성을 자랑한다. 자연적 항균성을 보유해 방취 후가공을 하지 않는다. 속건성 및 보온성이 우수하며 무척 가벼운 소재로 추운 기후에서 활동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